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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최저시급

매주등산 여행 2025. 7.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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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최저임금 시급은?

2026년 한국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10,3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2025년 시급 10,030원 대비 290원, 2.9% 인상된 수치입니다  .

인상 금액: 290원

인상률: **2.9%**

월 환산액 (주 40시간·209시간 기준): 약 2,156,880원  .


이번 결정은 17년 만에 노·사·공익위원 합의 방식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사례로, 지난 2008년 이후 최초입니다  .


🧩 배경과 결정 과정

7월 10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1만210원~1만440원) 내에서 노동계는 1만430원, 사용자 측은 1만230원을 각각 제안했습니다.

8시간여 협의 끝에 중간값 수준인 1만320원에 합의하며 최종 결정되었고, 표결 없이 합의로 이뤄진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


여기서 민주노총 소속 위원들이 최종 심의에 참여하지 않은 반면, 한국노총 및 사용자 측은 계속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노동계 일부는 인상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반발했습니다  .


📈 과거 인상률 추이 비교

연도 시급 (원) 인상률 (%)

2025년 10,030원 1.7%
2026년 10,320원 2.9%


전년(2025년)의 인상률은 1.7%였으며, 문재인 정부 초기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Moon 정부 시기 첫 해 인상률은 16.4%였고, 윤석열 정부 첫 해는 5.0%였습니다  .

💬 주요 이해관계자 반응

정부: 대통령실은 이번 합의를 존중하는 입장을 밝혔으며, 사회적 대화에 기반한 결정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

노동계: 특히 한국노총은 인상 수준이 저임금 노동자 생계비를 고려할 때 부족하다며 정부에 보완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심의 과정에 불참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

사용자 측: 소상공인과 경영계는 부담을 우려했으나,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인정했습니다.


🧠 해설: 이번 인상의 의의와 쟁점

1. 삼자 합의 방식의 복원

17년 만에 노·사·공익위원 전원이 참여한 합의로 결정된 점이 특징입니다.

결과적으로 표결 없이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이 향후 사회 대화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인상률의 한계

인상률 2.9%는 주요 기관의 물가 인상률 전망치(1.8%)보다는 높지만, 학계 및 노동계가 요구한 수준에는 많이 못 미쳤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크게 상회하지 못하는 인상폭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인 임금 보전 기능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



3. 월급 환산 시 체감 인상은 제한적

시간당 290원 증가가 월급으로는 2,156,880원 수준으로 반영되지만, 주 40시간 이상 일하는 실제 노동자에게 체감되는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인사 (& 예시 마무리 멘트)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2.9% 인상) 결정은 한국 사회의 노·사·공익 위원 간 첫 합의체계를 되살렸다는 의미가 큽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인상 효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노동계는 더 강력한 정책 보완을 요구하고 있고, 정부와 사용자 측은 경제 여건과 부담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2026년 시급 10,320원,
월급 약 215만 7천 원 (주 40시간 기준)

인상률 2.9%, 전년 대비 290원 상승

노·사·공 합의 방식으로 결정된 첫 사례 (17년 만)

사회적 대화 복원의 계기이자, 체감 인상 부족에 대한 논란 동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