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맛5회 다가설게

즐거운마음으로 골목을 들어서서
초등학생처럼 수수하게 소중하게 따서 가져온 딱지를 보고는 그것을 한범우에게도 안겨줍니다

한범우의 마음은 어디에있는걸까요?
웬딱지? 한범우는 애타게 다른걸 찾고있을 텐데요 모연주랑 밤을 걷는것부터 설레입니다

이렇게 기습적으로 해야하는걸
하고 있는 한범우

모연주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마음적 아픔과 갈등이 있지만 어떻게든 다시금 일어서고싶어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잠시 내려놓으니 이렇게 갑작스런 일이 생깁니다. 설레는 마음이 살며시 다가옵니다 한범우는 얼마나 설레였을까요

이튿날이 되니 ... 많이 쑥스럽습니다
주체못할 오늘의 태양에 부끄러움 무릅쓰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을 해야겠죠

ㅎㅎ 춘승과 명숙에게들켜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떡하죠?

식당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프랑스말을하지만 주방에서 모연주는 다 듣고 있었습니다
상견례를 이곳에서 하고싶다고 합니다
알맞은 요리를 해낼수있을까요?

알맞는 요리 레시피를 찾아보면서

모연주는 요리만 생각할까요?

어이쿠 이렇게 한범우가 자꾸 떠오릅니다


사내연애금지. 식당내 연애금지
한범수는 어떡하죠?
식당일이 끝난후에 만나쟈고 사장님에게 얘기합니다
전주한옥마을 식당에 젊음이 모여 음식을합니다

이렇게 유니폼도 갖춰입고 제대로 갖춘 식당으로 다가섭니다

이렇게 등장하는 모연주의 옛 연인
전 민입니다
우리모두의 연인이잖나요?

시장에서 요리재료를 준비합니다


좋은재료를 얻고자하나... 둘의관계를 놀려대는 정육점 아저씨입니다
골목안에 비범한 자동차가 들어옵니다
바로 모연주를 부르는 옛연인 전민 입니다
마음이 아파져오고 눈물이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르 뮤리 프렌치레스토랑에서
같이 일했던 때를 떠올립니다 여기서 꿈을 같이하고 일상을 같이했던 연인들

흰눈이 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르 뮤리에서 소중했던 요리하며 함께 보낸날들이

함께 웃고 요리하고.
레시피를 연구했던 르 뮤리 시절이 있었습니다

성큼성큼 들어섭니다
피하고 싶은 사람이 이렇게 다가옵니다

뮤리의 명예가 실추되고
큰 실수속에 모연주는 어려움을 감수해야했습니다

이제 손님을 맞이하는 준비는 철저히 해 냐야죠 한범우!

상견례를 위한 손님이 오고,
식사가 나오고 춘승이 개발한 코리안화이트와인 ㅡ 막걸리가 나옵니다
식사분위기가 점점 좋아집니다

상견례음식 장 차려졌습니다
성공적인 프랑스사람과우리나라사람의 조화로운 식단마련이 되고 화목한 식사로 이어졌습니다
남자의아버지가 좋아하는 한식을정성스럽게 준비하고 프랑스인에게도 알맞는 요리법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 이 보입니다


과거로 돌아가자 말하지만 모연주는 이제부터 새로이 각자삶을 살자고 합니다
밖에서 서서 내내 기다립니다.
안절부절 노심초사 기다립니다
9시까지 기다리라고했던
모윤주의 말으류생각하며 기다립니다

데이트를 하지요

예쁜 등을달고 영화관을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이렇게 바라다만 봐도 되는 걸까요?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말이 안타깝습니다 손에 상처도 나 있으니 살짝 손만지며 위로해줍니다.

한옥마을에 밤은 깊어가고
마을은 불야성을 이룹니다

여관방에서 둘은 잠을 뒤척입니다

아침이예요
식당문을 열어야죠.

메모를 남기고 모윤주는 삿포르를 향합니다

음식과 인간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각 인물의 내면과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고있어요 이렇게 갑자기나온 모연주를 보니
6화에서 어떻게 모연주의 마음이 움직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