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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속았수다11회내사랑내곁에

매주등산 여행 2025. 7. 11. 18:10

다행히 연탄가스중독에서 치료를하여 낫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결혼하자고 떼쓰는 영범을보며 애순은 자신의 관식과의 옛일을 떠올립니다

영범이  금명에게 어머님이 아니라 영범자신과 사니까 조금만 노력하자고 사정 합니다
애순은 속상해합니다 병원에서 보호자사인은
미대생이 합니다
해녀이모들은 은명의 여자친구를  신기하게 쳐다보며 놀립니다
관식은  은명에게 머리를 자르라고 한심하게 쳐다봅니다 군대가는 은명을 대학도 못가게될까봐  울먹이는데 학력고사 폐지와 수능뉴스가 들려옵니다
미대생은 갑작스레 사라지고 93 가요제에서 김수희가 서태지를 이긴 뉴스가 나옵니다
관식은 옛 여자친구를 만납니다
금명은 바람잘날없는 계절 마음잘날 없는 인생을 삽니다 미 대생은 금명에게 지하단칸방에서도  다 망한 가게앞에서도 반짝반짝하고 두근두근한다는 말을하고는  미대생은 어딜가는가봅니다
상견례를 하면서 탐탁지않게생각하는
시어머니의 푸념에 관식애순은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금명은 어릴적아빠의 전쟁으로 밥상을 돌려 애순과 금명과 밥을 먹었던걸 떠올리며 금명은 상견례에서 숭늉을 뜨는 어려운 시간을 갖네요
상견례후 택시를 타라 하는 영범 , 괜찮다는 애순,  금명때문에 애순은 택시를 탑니다
영범과 그의 어머니와 자가용을타고 가면서 금명은 화초로 컸다고 얘기 쏟아냅니다 양가어머님이 한복을 맞추는데 애순은 또 영범어머님의 잔소리를 듣네요
애순은구체적 언질을달라 무월해드릴까 애순은
영범어머니에게 쩔쩔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범어머니는 이 결혼을 말려달라 막아보라 하네요
영범어머니는 금명에게 네 엄마가 아무말도 안했냐,그렇게 들이 밀고 싶었냐는 말을 하고 금명은 그런 심한말을 들었을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을 주체못하게 흘립니다
  금명은 영범이가 얼마나 엄마를 부끄러워할지 생각해서 참았다고 영범어머니에게 얘기합니다 영범이가 프라이드이고 인생이고 8할이라는 영범어머니는  애순에게 영범이 양지에서 큰나무라고 얘기했습니다. 금명은 그늘졌다고 ㅠㅠㅠ
고달파 보이는 나이든 영범어머니는  내가어떻게 너를 키웠는데하면서 너는 내인생이라 합니다 영범은 내가 바라는거 갖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김일성이 죽었는데  금명은 파혼과함께 엄청웁니다.
영범은 7년만났지만 1년동안 을 헤어짐을 겪습니다.서로 찌르고 악쓰고 너만없으년 최고 좋다면서 아프게  여한없이 마음쓰고 이별을합니다
밤12시 눈이온겨울밤에도 금영은 영범에게 진짜 죽어도 안돼냐는 얘길 듣습니다
금명은 사람은 다 산다 미안하다. 고마웠어 영범아   얘기하고
영범은 무슨일있으면 전화할수있지? 어떻게 보냐 뭐가그래
하면서 안고 엉엉웁니다
서울올라와 아무도 없던서울에서 영범은
금명의 연인이었고 가족이었고 베스트프랜드였습니다.
단짝 영범과 하루아침에 남이 됩니다 둘만의 작은별에서 어린왕자가 떠나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